안녕하세요! 오늘은 교육부가 발표한 2025~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결과를 소개합니다. 이 사업은 대학이 공정하고 투명한 대입전형을 운영하고, 고교 교육과 연계된 입시를 진행할 수 있도록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제도입니다. 2014년부터 시행되어, 대입제도의 신뢰 회복과 2028 대입개편 등 변화에 대비하는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📌 2025~2026년 선정 대학은?
2025~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는 총 92개 대학이 선정됐습니다. 수도권 38개교, 지역 54개교로 구성되며, 대학당 평균 5.8억 원이 지원됩니다. 이 중 16개 대학은 자율공모사업에 선정돼 추가로 2.5억 원을 받습니다.
🧩 자율공모사업이란?
올해부터 도입된 프로그램으로, 대학이 자체 주제를 정해 선도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다른 학교와 공유하는 사업입니다.
<2025~2026 자율공모사업 대학별 주요 계획>
분야 대학명
| 입학사정관 교육‧훈련 | 경기대, 숭실대 |
| 고교 교육과정 지원 | 경남대, 경상국립대, 계명대, 부산가톨릭대 |
| 전형 운영 개선 | 동국대, 서울대, 한양대 |
| 대입정보 제공 확대 | 고신대, 대구가톨릭대, 대구대, 선문대, 아주대, 조선대, 호서대 |
서울대는 특히 입학전형과 교육과정 연계 강화로 주목받았고, 선문대는 AI 기반 대입정보 플랫폼을 추진합니다.
📝 수도권 대학 정시 비율 조건은?
이 사업에 참여한 수도권 대학은 수능 위주 전형을 30% 이상 운영해야 합니다.
서울대, 한양대, 동국대는 자율공모사업 참여로 2028학년도부터 30% 기준이 적용됩니다.
❗ 연세대는 왜 빠졌을까?
서울 주요 대학 대부분이 선정됐지만 연세대는 빠졌습니다.
논술 유출 논란이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지만, 교육부는 평가 기준에 따른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.
📊 선정된 대학 리스트 한눈에 보기
2025~2026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대학 현황
평가그룹 대학 수 대학명 (‘가나다’ 순)
| 수도권 | 38개교 | 가톨릭대, 건국대, 경희대, 고려대, 동국대, 서강대, 서울대, 성균관대, 숙명여대, 숭실대, 아주대, 이화여대, 인천대, 중앙대, 한국외대, 한양대, 홍익대 등 | |
| 지역 | 54개교 | 강원대, 경남대, 경상국립대, 계명대, 고신대, 광주교대, 국립공주대, 국립부경대, 대구대, 동국대(WISE), 동아대, 부산가톨릭대, 선문대, 영남대, 울산대, 전남대, 전북대, 제주대, 조선대, 충남대, 충북대, 한국교원대, 한남대, 한라대, 호서대 등 | |
| 합계 | 92개교 | ※ 전체 대학 리스트가 필요한 경우 교육부 > 교육부 소식 > 보도·설명·반박 > 보도자료 |
✅ 마무리하며
이번 발표는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중요한 자료입니다. 매년 바뀌는 대입에 대비해, 지원 대학이 이번 사업에 포함됐는지 확인하고 2028 대입 개편 정보도 미리 준비해 보세요.
📎 출처: 교육부 보도자료(2025.05.29.) / 연합뉴스, 동아일보 외 / 블로그 요약 정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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